6일, CJ ENM은 엠넷플러스가 론칭 2년 만에 누적 회원수 2,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는 650만 명을 넘어섰고, 일간 활성 사용자(DAU)도 최고 13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 상승했다.
팬들은 총 7천만 회 이상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와 실시간 방송 참여자의 90% 이상이 글로벌 유저였다. 이러한 참여도는 엠넷플러스의 글로벌 K-POP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켰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Fans’ Choice 수상자들의 MAMA AWARDS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제공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엠넷플러스의 급성장에는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와 팬터랙티브(팬 +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공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엠넷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는 실제 공연 예매 형식과 유사한 ‘티켓팅 투표’ 방식을 도입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경영리더는 “올해 엠넷플러스는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된 해였다”며, “앞으로도 K-POP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문화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