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0만원까지 준다고?"…추석 전 지원금 푸는 지자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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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 지역화폐 등 민생지원금 지급
지역 별로 금액·신청 기간·지급 형식 등 달라
  • 등록 2026-09-15 오전 9:05:58

    수정 2026-09-15 오전 9: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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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일부 지자체가 추석을 앞두고 1인당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추석 민생지원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5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함평군은 주민 1명당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함평군에 주민등록이나 체류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다. 지원금은 함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경남 의령군도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6월 30일 기준 의령군 주민등록자와 결혼이민자·영주권자가 대상이며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북 영동군은 1인당 30만원의 2차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고흥군은 전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직원들이 각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지난 7월 31일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고흥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으로,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관계없이 1인당 30만원씩 받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전날부터 10월 16일까지 1인당 1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 7월 1일 기준 신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신안군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남 김해시도 오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달 19일 기준 김해시 주민등록자가 대상이며 김해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전북 완주군과 강원 속초시도 자체 예산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 중이다. 전남 나주시는 238억원을 투입해 시민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고, 경남 하동군도 120억원 규모로 군민 1인당 30만원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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