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출비리 의혹' 신한은행 여의도지점 압수수색

사업가에 위조 사문서 등 이용해 대출 도운 의혹
  • 등록 2025-03-25 오후 1:43:24

    수정 2025-03-25 오후 1:43:24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전직 은행원이 연루된 대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한은행 지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이날 오전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에 수사인력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해당 지점에서 근무했던 직원 A 씨가 사업가 B 씨에게 위조 사문서 등을 이용해 대출을 도운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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