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작년 매출 1.6조억원…수주잔액은 10.6조원

제5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원가혁신 통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
  • 등록 2025-03-25 오후 2:30:17

    수정 2025-03-25 오후 2:31:00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동부건설은 25일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부건설 사옥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동부건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토목, 건축, 플랜트 분야 등에서 고른 실적을 올려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을 통해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원가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안정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6884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10조6000억원에 달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실적개선과 더불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양질의 수주와 기업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확립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 전쟁
  • 나야! 골프여신
  • 장원영 미모 심쿵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