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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게임 과몰입 문제로 일부 국민들이 걱정하지만, 억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게임은 중독 물질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남시장을 하면서 게임산업 진흥에 관심이 많았다”며 “그때 정부가 게임을 마약과 함께 4대 중독으로 규정해 지원은커녕 억압 정책을 펴는 바람에 중국에 추월당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문화산업의 중요한 한 부분이 게임산업이고, 이제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 국가로 만들자는 게 정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게임산업의 경제적 잠재력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게임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정책적으로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문제가 있다고 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 구더기가 생기면 구더기 막는 연구를 해야지, 장독을 없애선 안 된다”며 “대한민국처럼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수출이 생명인데, 게임 수출이야말로 진정한 수출이다. 특정 소수가 독점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기회와 이익을 나누는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전 이 대통령은 ‘PUBG 성수’ 1층 굿즈 매장 등을 둘러보며 K-게임산업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일부 게임은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 한번 “게임은 중독이 아니라 문화이자 산업”이라며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중추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용기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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