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12%p↑…비트맥스 8194% '최고'[상반기 코스닥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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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부채비율 126.04%…작년 말 대비 12.46%p↑
비트맥스 부채비율 8193.77%로 가장 높아…별도도 1위
바이오다인 부채비율 0.86%로 최하위…별도는 모베이스
  • 등록 2026-08-19 오후 12:00:08

    수정 2026-08-19 오후 12:00:0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전년 말 대비 12%포인트(p)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 12%p↑…비트맥스 8194% '최고'[상반기 코스닥 결산]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1375사 가운데 전년 동기 실적이 비교 가능한 법인 1264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26.04%로 전년 말(113.58%) 대비 12.46%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총계는 300조6154억원으로 전년 말(254조8968억원) 대비 17.94%(45조7186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479조3116억원에서 539조1213억원으로 12.48%(59조8097억원) 늘었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비트맥스(377030)로 8193.77%를 기록했다. 전년 말(909.84%) 대비로는 7283.93%p 급증했다. 이어 로킷헬스케어(376900)(1509.90%), 더코디(224060)(1480.27%), 플라즈맵(405000)(1367.44%), 케이프(064820)(1348.03%), 아이티엠반도체(084850)(1282.51%), 다우데이타(032190)(1186.18%), 삼보산업(009620)(1042.39%), 상상인(038540)(949.15%), 풍원정밀(371950)(748.98%) 등 순으로 높았다.

반면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상장사는 바이오다인(314930)으로 0.86%를 기록했다. 전년 말(1.98%) 대비 1.11%p 감소한 수치다. 이어 헬릭스미스(084990)(1.13%), 지노믹트리(228760)(2.03%), 팜스빌(318010)(2.49%), 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2.58%),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2.81%), 세진티에스(067770)(3.00%), 로보티즈(108490)(3.04%), 에임드바이오(0009K0)(3.68%), 화일약품(061250)(4.04%) 등이 부채비율 하위 업체에 속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56.99%로 전년 말(56.35%) 대비 0.64%p 상승했다. 부채총계는 126조5018억원으로 전년 말(118조1786억원)보다 7.04%(8조3233억원) 늘었다. 자산총계는 348조4729억원으로 6.27%(20조5596억원) 증가했다.

별도 기준 기업별로는 비트맥스(377030)가 9435.28%로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삼보산업(009620)(7878.55%), 로킷헬스케어(376900)(3908.98%), 플라즈맵(405000)(1439.94%), 디티앤씨알오(383930)(1152.42%), 아이티엠반도체(084850)(1078.37%), 엠에스오토텍(123040)(935.15%), 풍원정밀(371950)(774.33%), 한탑(002680)(764.02%), 에프엔씨엔터(173940)(652.69%) 등도 부채비율 상위 업체로 꼽혔다.

별도 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업체는 모베이스(101330)로 0.29%였다. 이어 바이오다인(314930)(0.85%), 예림당(036000)(1.22%), 에코볼트(097780)(1.27%), 위메이드맥스(101730)(1.32%), 오션인더블유(052300)(1.37%), 네오위즈홀딩스(042420)(1.46%), 에이프릴바이오(397030)(1.51%), 매일홀딩스(005990)(1.69%), 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1.85%) 등 순으로 부채비율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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