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자 가격 줄줄이 인상...소비자 부담 가중

  • 등록 2025-02-07 오후 4:31:19

    수정 2025-02-07 오후 4:31:19



제과·제빵 업계가 원료비와 가공비 상승 여파로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빙그레는 다음 달부터 커피와 과채 음료,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 가격을 200원~3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도 이달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합니다.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빵 96종과 케이크 25종 등으로 평균 인상폭은 5.9%입니다.

전날 롯데웰푸드도 오는 17일부터 26종 제품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자와 음료 등 간식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도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7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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