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 전기차 2월 금융 프로모션 실시

인기 전기차 월납입료 할인 리스, 렌트 프로모션
월 64만원서 최저 월 46만원 수준 납입료 낮춰
  • 등록 2025-02-07 오후 5:37:58

    수정 2025-02-07 오후 5:37:58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동차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은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리스·렌트와 할부 상품 이용 시, 월 납입료 할인과 초저금리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인기 전기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 등을 대상으로 월 납입료를 할인해 주는 리스·렌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특히 코나EV를 24개월 동안 현대캐피탈 리스 상품으로 이용하면, 기존 월 64만 원대에서 최저 월 46만 원(이용자 명의 상품 기준, 거주지역마다 다름) 수준으로 납입료 부담을 대폭 낮췄다.

전기차 구매를 앞둔 고객들을 위한 할부 금리 혜택도 파격적이다. 원금의 일부를 만기로 유예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현대캐피탈의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 △포터EV 등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36개월 기준 1.8%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아 △EV3 △EV6 △EV9 △니로EV △레이EV 등도 현대캐피탈의 ‘K-밸류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3.9%의 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K-밸류 할부’는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중고차 가격(잔가)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선수금을 차량가의 1% 이상 결제하면 저렴한 금리 혜택과 함께 차량 가격의 최대 60%까지 만기 시점으로 미룰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이용 고객이 해당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하고,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면 차량가의 최대 60%를 중고차 가격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단, 레이EV는 잔가 보장이 없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주요 전기차종에 대해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 이용 시 36개월 기준 4.0%, ‘기아 M할부 표준형(고정금리)’ 이용 시 36개월 기준 3.9%으로 업계에서 가장 낮은 할부 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기아의 내연기관 차량도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 4.6%(36개월 기준), ‘기아 M할부 표준형(고정금리)’ 4.5%(36개월 기준)라는 업계 최저수준의 금리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지난달에 확정되면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리스와 렌트, 할부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각종 할인과 저금리 혜택부터 중고차 가격 보장까지 차량의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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