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 부지 개발 사업 관련 수사 의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특별검사 결과 업무상 배임 등 의심 정황 확인
공모 지침 위반 및 평가 기준·절차 변경
이를 통해 차순위 협상자 선정·협약 추진
핵심 자료 미제출…연맹 관계자 수사 의뢰
  • 등록 2026-06-18 오전 11:00:05

    수정 2026-06-18 오전 11:00:0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한국자유총연맹 특별검사 결과 자유센터 부지 개발·운영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 등이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하고 연맹 관계자들을 수사당국에 수사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19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한국자유총연맹의 부지 개발·운영 사업 재추진 경위, 정관상 총재 직무대행을 하게 되어 있는 부총재가 있음에도 A 씨가 총재 직무대리를 맡게 된 경위 등’에 대해 특별검사를 지시했다.

이에 행안부는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실시한 특별검사를 통해 2025년 12월부터 진행된 자유센터 부지개발·운영 사업 관련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상 과정에서 연맹 사업자 선정 태스크포스(TF) 단장 등 관계자들의 업무상 배임 등이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다.

먼저 사업 핵심 관계자들이 2024년 8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이 공고한 공모 지침상의 평가 기준 및 절차와 다른 방식으로 올해 1월경 후순위 업체들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해 특정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해당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1월 23일과 4월 3일 두 차례 행안부가 사업 후속 절차 추진의 적정성에 대한 우려로 사업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연맹은 해당 업체와 비공개 협상을 지속 추진한 상황이 드러났다.

특별검사 과정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협상 및 협약 관련 핵심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사실관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사업을 주도한 연맹 사업자 선정 TF 등 전·현직 관계자들의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제공 여부와 업무상 배임 혐의 성립 여부 등을 수사당국에 수사 의뢰했다.

행안부는 “특별검사 결과 확인된 정황에 대해 수사당국이 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를 의뢰했다”며 “향후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고 수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남편 메시에 만족한 눈빛
  • 파격 드레스
  • 완벽 기럭지
  • 거제소녀·신라공주 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