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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넥슨에 따르면, 올해 1월 진행된 ‘중천’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개편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월 대비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가 213% 증가하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MCU)는 195%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기존 이용자층의 참여도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 유입에도 성공하며 넥슨의 핵심 IP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던파’의 인기와 열기는 각종 커뮤니티와 방송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이른바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치지직’ 기준, ‘던파’ 관련 방송 채널 수는 80% 증가했고,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700% 상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트리머들은 다양한 방송 플랫폼을 통해 던전 공략법, 파밍 루트, 장비 세팅 가이드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도전 콘텐츠와 실험적인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며 ‘던파’의 다양한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도 새로운 시스템과 메타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이어 2월 8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컬처 창작 축제 ‘일러스타 페스’에서는 ‘던파’ 공식 부스를 운영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네오플 윤명진 ‘던파’ IP 총괄 디렉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던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다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