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 기탁

  • 등록 2025-03-27 오후 3:29:48

    수정 2025-03-27 오후 3:29:48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은행연합회가 최근 울산·경북·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행연합회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지역 긴급복구와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사진=은행연합회)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산불피해시설 복구 비용, 긴급 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지원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은행권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산불 피해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향후 산불 피해 등 자연재난을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 전쟁
  • 나야! 골프여신
  • 장원영 미모 심쿵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