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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대하드라마는 단순한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닌 시청자들을 위한 KBS의 중요한 공적책무 중 하나”라며 “신작을 선보이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문무’는 KBS가 지난해 3월 종영한 ‘고려 거란 전쟁’ 후속작으로 준비 중인 새 대하드라마다.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리는 작품으로,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이 주연 라인업에 합류했다.
박 사장은 “‘문무’는 고구려, 신라, 백제가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외세의 침략을 물리친 우리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다룬다”며 “남과 북으로 갈라진 분단 상황이자 지역, 정치, 젠더, 빈부 격차 등으로 인한 사회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통합 메시지를 외칠 수 있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문무’는 내년 중 첫방송 예정이며 정확한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연출은 ‘99억의 여자’, ‘화랑’, ‘장영실’, ‘징비록’ 등의 김영조 PD가 담당한다. 극본은 2021년 KBS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에 당선된 바 있는 김리헌 작가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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