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ASML, 개장전 1% ↑…"급격한 수요로 2027년 사상 최대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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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1-16 오후 8:53:51

    수정 2026-01-16 오후 8:53:5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SML(ASML)이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와 중국 시장의 견조한 수요 기대감이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오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6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ASML 주가는 전일 대비 1.47% 상승한 1351.1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도 ASML은 정규장 거래에서 5.37% 강세로 마감됐으며, 장 중 1358달러까지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리 심슨 모건 스탠리(MS)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ASML이 2027년 파운드리 및 메모리 분야의 설비 투자가 확대되는데다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중국발 수요에 주목한다”며 “향후 두 세 분기 동안 수주 현황은 앞으로 성장 모멘텀을 증명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ASML이 2027 회계연도에 약 468억유로의 매출과 45.7유로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급격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를 근거로 그는 ASML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또한 목표주가는 기존 1000유로(약 1162달러) 에서 1400유로(약 162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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