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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대량 투매에 나서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조3573억원, 8997억원어치 순매도 했다. 개인이 홀로 3조23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조896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대형주가 4.09%, 중형주가 2.12%, 소형주가 1.63% 모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6%대 밀렸고 보험도 5%대 약세 마감했다. 뒤이어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증권, 제조, 금융, 전기·가스, IT서비스, 금속, 운송·창고, 화학, 유통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반면 섬유·의류와 제약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5600원(5.45%) 내린 9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000660)는 5만2000원(8.5%) 급락한 56만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10만전자’와 ‘60만닉스’를 모두 내어줬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3억 9654만주, 거래대금은 17조 885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171개 종목이 올랐다. 719개 종목은 내렸고 3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하한가는 없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5포인트(1.95%) 내린 900.42에서 출발해 20.47포인트(2.23%) 하락한 897.90에 마감했다.
앞서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97.60포인트(1.65%) 하락한 4만7457.22로 마감해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3.43포인트(1.66%) 밀린 6737.4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6.10포인트(2.29%) 떨어진 2만2870.365에 각각 마감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과열 해소 국면에서 소외주, 가치주로의 순환매 장세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연준 의사록의 경제와 통화정책 언급내용, 그리고 주요기업 실적 결과에 따라 가치주와 성장주의 상대강도는 변하겠으나, 단기 과열 해소 국면에서 순환매 흐름은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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