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 출발…관세 완화 기대감↑

  • 등록 2025-03-25 오후 11:09:09

    수정 2025-03-25 오후 11:09:0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엇갈린 흐름으로 장을 출발했다.

오전 10시 7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2% 하락한 42533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S&P500지수는 0.05% 오른 5770선을, 나스닥지수는 0.09% 오른 18205선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대상을 축소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시장은 방향성 탐색에 나선 모습이다.

시장은 그간의 강경한 태도에서 다소 누그러진 입장을 확인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돼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편 이번주에는 미국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은 컨퍼런스보드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27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와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공개된다.

28일에는 연준이 주목하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발표된다.

이외에도 이날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공개 발언에 나선다.

월가에서는 이들 발언을 통해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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