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형태의 비만 치료제 포르글리프론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공개해 향후 체중감량 및 당뇨병 치료제 부문에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해당 치료제에 대한 후기 임상결과는 올해 제약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회사측에서는 이후 2026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장 초반 874달러선까지 올랐던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으나 이후 다시 낙폭을 줄이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같은시각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0.77% 빠진 74.73달러에 머물며 일라이릴리와 반대로 낙폭을 점차 키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