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일라이 릴리, 약세 전환…차세대 비만치료제 기대

  • 등록 2025-03-25 오후 11:18:03

    수정 2025-03-25 오후 11:18:0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 릴리(LLY)가 올해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추가 임상 결과를 올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형태의 비만 치료제 포르글리프론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공개해 향후 체중감량 및 당뇨병 치료제 부문에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해당 치료제에 대한 후기 임상결과는 올해 제약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회사측에서는 이후 2026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상승출발했던 일라이릴리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14분 전일대비 0.097% 밀린 864.06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874달러선까지 올랐던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으나 이후 다시 낙폭을 줄이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최근 비만치료제 부문의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NVO)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후기 임상 결과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 역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시각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0.77% 빠진 74.73달러에 머물며 일라이릴리와 반대로 낙폭을 점차 키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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