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 출발…주요 지표 발표 주목

  • 등록 2025-03-11 오후 11:12:24

    수정 2025-03-11 오후 11:12:2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엇갈린 흐름으로 장을 출발했다.

오전 9시 53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60% 하락한 41655선에서, S&P500지수는 0.05% 내린 5611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나스닥지수는 0.62% 상승한 17576선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급락 마감한 가운데, 시장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이다.

특히 경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기 침체를 유발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시장은 이번 주 공개될 경제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은 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가, 12일에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당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공개된다.

시장은 이번 주 나올 지표에서 미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인 2%로 진전한 모습이 확인되어야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정전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시장은 양측의 협상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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