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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오현규(헹크),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권혁규(FC낭트), 박진섭(전북 현대), 설영우(즈베즈다), 조유민(샤르자),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송범근(전북)이 선발로 나선다.
그동안 김승규(FC도쿄)와 조현우(울산HD)의 주전 수문장 경쟁 속에 3순위로 밀려 있던 송범근이 A매치 두 번째 출전 기회를 잡았다. 송범근이 A매치에 나서는 건 2022년 7월 24일 홍콩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가나전 중요성은 크다. 이번 경기 결과까지 반영한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를 바탕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 배정이 이뤄진다. 상위 포트에 속할수록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강호들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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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마주하는 가나는 아프리카 강호다. FIFA 랭킹은 73위로 우리보다 51계단이나 낮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3승 4패로 열세다. 최근 맞대결이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2-3으로 지는 등 최근 2연패를 당했다. 설욕과 함께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기회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3년 전 가나에 패했던 건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다가올 월드컵만 생각하고 있다”며 “선수들 분위기도 좋고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가나는 신체 조건과 재능이 좋고 빠르다”며 “지난 월드컵에서처럼 조심해야 할 부분 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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