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5돌` LG아트센터, 19년 연속 공연장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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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만족도 조사
이현정 센터장 "K씨어터 역할 확대해 나갈 것"
  • 등록 2025-11-11 오후 7:43:06

    수정 2025-11-11 오후 7:43:0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해로 개관 25주년을 맞은 LG아트센터 서울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공연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9년 연속 기록 달성이다.

LG아트센터는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LG아트센터 서울 ⓒLG아트센터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공연장 부문 만족도 조사는 LG아트센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롯데콘서트홀 등 5개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LG아트센터 서울은 총점 7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 역삼동에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1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LG아트센터는 마곡 지구 이전 이후에도 4년 연속 공연장 부문 1위에 오르며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LG아트센터 서울이 19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공연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믿고 찾아주는 관객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에게 영감을 주는 복합문화공간이자, LG아트센터가 제작한 우수 공연들을 통해 K-씨어터의 가능성과 감동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익법인 LG연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LG아트센터는 2000년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관해 ‘초대권 없는 공연장’ 정책, 기획공연 시즌제, 패키지 제도 등을 최초로 도입하며 한국 공연계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LG연암문화재단은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메세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디자인으로 2022년 10월 마곡 지구에 새롭게 탄생한 LG아트센터 서울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 작품뿐 아니라 건축 투어, 설치 미술, 시그니처 향까지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개관 25주년, 마곡 이전 4년 차에 접어든 LG아트센터 서울은 신규 관객들을 대거 유입시키며 서울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2022년 마곡 개관 이후 2025년 10월 현재까지 공연 관람객은 약 91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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