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2시 퇴근'…'주 4.5일제' 시범 도입한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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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달부터 주 4.5일제 시범운영
월∼목 1시간씩 추가 근무…주 40시간
  • 등록 2025-11-07 오후 4:28:12

    수정 2025-11-07 오후 4:28:12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전북 전주시는 이달부터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사진=뉴스1)
이번 조치는 정부 국정과제인 ‘주 4.5일 근무제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연한 근무 혁신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조직 전반의 생산성 향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주 4.5일 근무제’는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도 금요일 근무 시간을 단축해 주말을 포함한 2.5일의 휴식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영 방식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시간씩 추가 근무하고 금요일에는 오전 4시간만 일하는 구조다.

다만 업무 공백 방지와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위해 참여 인원은 부서 정원의 25% 이내로 제한된다.

전주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직원 만족도 조사와 업무 효율성 분석 등을 진행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향후 단계적 확대 여부도 결정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직원의 재충전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제도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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