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

김미영

기자

경매브리핑

  • [경매브리핑]용인 오피스텔에 53명 몰린 이유
    용인 오피스텔에 53명 몰린 이유
    장순원 기자 2021.09.18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경매 열기가 오피스텔 시장으로 확산하고 있다. 출처:지지옥션18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 주(13~17일) 응찰자 수 물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오피스텔(전용 25㎡)로 53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1억3500만원)의 110.4%인 1억 4900만원에 낙찰됐다. 2014년 6월에 보존등기 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신분당선 상현역에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영화관, 대형할인매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광교호수공원도 도보권 내에 자리잡아 거주 여건이 좋다. 가까운 거리에 수원지방법원과 경기도신청사, 아울렛, 산업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임대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새빛초등학교를 비롯해 상현중학교 등이 있다. 권리분석에 문제가 없고, 소유자가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돼 명도에 어려움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상가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소액 투자자가 임대소득을 목적으로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최고 낙찰가 물건은 부산 강서구 지사동 소재 공장(건물 5286㎡, 토지 5870㎡)이 감정가(79억3452만원)의 82.6%인 65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공장으로 주변은 중소규모의 공장과 근린시설, 아파트 단지가 혼재돼 있다. 북측에는 약30미터 내외의 도로에 접해 있어 대형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며, 버스 정류장 등 대중교통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과학산단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웅동경제자유구역과 명지경제자유구역 등 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공장은 2008년에 보존등기 된 건물로서 현황사진상 건물 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인다. 소유자가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공장에 설치된 기계기구도 매각에 포함돼 있으나, 작동여부는 불분명한 상태다. 입찰 당시 경쟁입찰자 없이 단독입찰하여 감정가격의 80% 수준에 낙찰됐다. 법원 경매는 총 1931건이 진행돼 이중 817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8.7%, 총 낙찰가는 1869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236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22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51.7%, 낙찰가율은 95.0%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3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2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116.0%를 기록했다.
  • [경매브리핑]제주도 5천평 밭이 241억원에 팔린 이유
    제주도 5천평 밭이 241억원에 팔린 이유
    장순원 기자 2021.09.11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경매에 나온 제주공항 근처 밭이 241억원에 팔려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제주시 용담3동 소재 답(토지 1만8199㎡·5500평)이 감정가(253억4326만원)의 95.1%인 241억원에 낙찰됐다. 제주공항 북쪽에 위치한 토지로서 주변은 농경지와 단독주택이 혼재돼 있다. 서해안로 등 해안길이 접해 있고, 용담이호 드라이브 코스와 용두암해변 카페촌 등 관광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토지는 바다가 조망돼 잠재적 가치가 높아 보이고, 향후 개발 시 높은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곳이다.매각대상 토지 대부분의 지목은 농지(전)다. 따라서 낙찰자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법원에 제출해야 온전한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 감정평가 금액이 상당히 고액이고, 농취증 제출의무가 있다보니 개인이나 일반 법인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사건이다.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으며, 매각 당시 낙찰자는 농업법인으로 나타났다.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아파트(전용 49㎡)로 43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1억 6000만원)의 151.9%인 2억4311만원에 낙찰됐다. 1993년 12월에 보존등기 된 4개동 199세대 아파트로서 계단식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단지 북쪽으로 일도체육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거주여건이 좋다. 주변 교육기관은 동광초등학교와 제주동여자중학교가 있고, 아파트 인근에 대형병원, 대형할인매장도 소재한다.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소유자 외에 다른 점유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돼 추후 명도에 어려움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 주변으로 녹지와 근린시설이 어우러져 있고, 업무시설이 집중된 상업지역도 근거리에 있어 주거지역으로서 입지가 좋은 편이다. 인접 지역에는 오래된 연식의 저층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특히 대지지분이 상대적으로 넓어 향후 재건축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는 비규제지역이고,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되다 보니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 [경매브리핑]30년 넘은 지방아파트에 50명 몰린 이유
    30년 넘은 지방아파트에 50명 몰린 이유
    장순원 기자 2021.09.04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경매 투자자들이 1억원 미만 아파트에 눈독들이고 있다. 4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 주(8월 30일~9월 3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충북 충주시 교현동 소재 아파트(전용 47㎡)로 50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4800만원)의 246.3%인 1억1823만원에 낙찰됐다. 1989년 1월에 보존등기 된 11개 동 390세대 아파트로서 방 2개 욕실 1개 계단식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다. 단지 동쪽으로 남산과 계명산이 인접해 있으며, 충주천 등의 하천도 흐르고 있어 거주여건이 좋다. 주변 교육기관은 용산초등학교와 성남초등학교를 비롯해 충주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다. 대항력과 확정일자를 갖춘 선 순위 임차인이 있는데, 배당요구종기일 전에 배당을 신청했기 때문에 보증금 전액을 우선변제 받을 수 있고, 매수인이 인수하는 보증금은 없다.충주시는 비규제지역이고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주택은 취득세 중과규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다주택자와 법인 등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이건도 마찬가지로 공동주택가격이 1억원에 미치지 못하고, 실거래가 대비 감정가격이 현저히 낮아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당시 낙찰자는 법인으로 조사됐다.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광주시 역동 소재 답(토지 8,756㎡)이 감정가(91억7116만원)의 82.1%인 95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주변은 농경지와 주택, 근린시설 등이 소재하고 있다. 해당 토지는 사다리형 평지로, 지적도 상 맹지이나 인접토지를 통해 도로와 연계되어 있어 소형차량은 접근이 가능하다.이번 주 법원 경매는 총 2146건이 진행돼 이중 926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82.5%, 총 낙찰가는 2,435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399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67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41.9%, 낙찰가율은 100.0%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10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7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112.7%를 기록했다.
  • [경매브리핑]43명 몰린 남양주 아파트 대체 왜?
    43명 몰린 남양주 아파트 대체 왜?
    장순원 기자 2021.08.28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수도권 중에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남양주 별내면 청학리 아파트 경매에 43명이 몰렸다. 이번 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소재 아파트(전용 60㎡)다. 43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2억800만원)의 134.1%인 2억7888만원에 낙찰됐다. 사진=지지옥션28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999년 11월에 보존등기 된 9개동 642세대 아파트로서 방3개 욕실 1개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단지 북쪽과 동쪽에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휴식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별내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다. 주변 교육기관은 별내초.중학교와 청학고등학교가 소재한다.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으며, 채무자겸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추후 주택을 인도받는데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건 감정가격은 약 2년 전인 2019년 6월에 평가된 금액으로서 현재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편이다. 채무자가 경매진행 과정에서 개인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경매절차가 지연된 것으로 판단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단지내 신고가는 2억9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세보다 경매 감정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 소재 공장(토지 5만445㎡, 건물 9521㎡)이 감정가(197억2331만원)의 707%인 94억 8,000만원에 낙찰됐다. 주변은 본건과 유사한 규모의 공장이 밀집된 지역이다. 왕복 2차선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통행이 용이하고, 장방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부산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건물은 2007년도에 보존등기 됐고, 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인다. 매각에 포함된 기계기구는 일부 파손되거나 작동불량으로 조사된 상태로 사용가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동소에 10개 이상의 업체가 임차인으로 등재돼 있지만, 낙찰자에게 대항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 다만, 임차한 업체가 많을수록 공장을 인도받는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낙찰될 당시 단독으로 입찰하였으며, 채무자와 동종 업체가 낙찰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주 법원 경매는 총 3044건이 진행돼 이중 1,315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9.3%, 총 낙찰가는 3460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509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224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44.0%, 낙찰가율은 97.4%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16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4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109.1%를 기록했다.
  • [경매브리핑]울산 반값아파트‥64명이 몰렸다
    울산 반값아파트‥64명이 몰렸다
    장순원 기자 2021.08.21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감정가의 절반 가격에 나온 울산의 한 아파트에 60여명이 넘는 투자자가 몰렸다. 21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 주(16~20일)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울산 남구 신정동 소재 아파트(전용 102㎡·사진)로 나타났다. 총 64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12억5000만원)의 79%인 9억 8888만원에 낙찰됐다. 2003년에 보존등기 된 9개동 576세대 아파트로서 방3개 욕실 2개 구조다.(사진=이미지투데이)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다. 단지 서측과 남측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공업탑로터리 인근 상업지역이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울산대공원도 도보권 내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권리분석에 문제는 없고 채무자 겸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주택을 인도받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한 점은 최초 감정가격은 6억9600만원이었으나, 채무자가 재감정을 신청하여 12억 5000만원으로 조정됐다. 하지만, 응찰자가 없어 2회나 유찰돼 최저가가 6억원대까지 다시 떨어지자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신고가는 11억5000만원이다.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소재 공장(토지7만1690㎡, 건물 3만9083㎡)이 감정가(1037억7925만원)의 62.7%인 651억원에 낙찰됐다. 창원 신촌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고, 건물은 1986년에 보존등기(2013년 일부 증축) 됐다. 본건 동측과 북측에 왕복 6차선 도로가 접해 있어 대형차량 진출입이 쉽다.매각대상 건물은 총21개동으로 일부는 소유자가 선박 장비 제조업을 운영했고, 나머지는 임차인이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다만,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은 업종 등 일정한 입주자격을 갖춘 업체만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또 공장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낙찰 후 공장을 인도받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소유자와의 원활한 합의도 중요하다. 매각 당시 법인이 입찰에 참여해 단독으로 낙찰받았으나, 정확한 업종은 확인할 수 없다. 이번 주 법원 경매는 총 1991건이 진행돼 이중819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80.7%, 총 낙찰가는 3759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344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 중 139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40.4%, 낙찰가율은 94.6%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8건이 경매에 부쳐져 5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126.4%를 기록했다.
  • [경매브리핑]일산 아파트에 55명 몰린 이유는
    일산 아파트에 55명 몰린 이유는
    장순원 기자 2021.08.14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일산의 한 아파트 경매에 55명이 몰렸다. 시세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이끌린 것이다. 사진;지지옥션 제공14일 법원경매전문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 주(9~13일) 응찰자 수 물건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아파트(전용 51㎡)로 55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2억원)의 165%인 3억2935만원에 낙찰됐다. 1994년에 보존등기 된 6개동 604세대 아파트로서 방 2개 욕실 1개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백마역과 3호선 백석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남쪽 인근에는 백석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형병원과 도서관 등도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좋다. 일산로를 포함한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여 서울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권리분석상 문제는 없으며, 후순위 임차인이 등재돼 있어 주택을 인도받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1년8개월 전인 2019년 12월에 감정평가 된 물건이다. 따라서 현 시세 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에 경매가 시작됐고, 시세 대비 낮은 금액에 매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일면적 신고가는 3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최고 낙찰가 물건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숙박시설(토지492.9㎡, 건물 2821㎡)이 감정가(104억 7110만원)의 92.6%인 97억원에 낙찰됐다. 부산 롯데호텔 남측 인근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주변은 각종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유흥업소등이 형성된 상가지대다. 건물은 1985년에 준공됐고, 현황 사진 상 건물 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인다. 지하2층, 지상 8층 건물이고, 객실은 총 40개 실이 있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소재하여 대중교통상황도 양호하다. 권리분석에 문제가 없고, 건물 실내외 인테리어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다만, 이와같은 숙박시설을 낙찰받을 경우, 영업에 필요한 내부 시설(침대와 가구 등)까지 취득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존 소유자와 협의하여 이전받거나, 새로 구입한후 관할구청에 영업신고를 해야하므로 추가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매각 당시 개인이 단독으로 낙찰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 경매는 총 1,858건이 진행돼 이중 798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5.2%, 총 낙찰가는 2,208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167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86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51.5%, 낙찰가율은 101.9%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는 1건이 경매에 부쳐졌지만 낙찰된 건은 없었다.
  • [경매브리핑]제주 올레길 아파트에 34명 몰린 이유
    제주 올레길 아파트에 34명 몰린 이유
    장순원 기자 2021.07.24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제주도 올레길 옆 외부 접근성이 좋은 비교적 새 아파트 경매에 투자자가 34명이나 몰려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 주(7월19~23일) 최다 입찰 물건은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아파트(61㎡)로 나타났다. 총 34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2억3200만원)의 103%인 2억3899만원에 낙찰됐다. 권리분석에 문제가 없고, 임차인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2013년 10월에 보존등기 된 4개동 263세대 아파트로서 10층 중 3층이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일주동로 등 주요도로와 인접해 있어 외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제주 올레길 6코스와 바닷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소유자가 살아 통상적인 이사비용 지급 외 명도과정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물건은 약 1년 전인 2020년 8월에 감정평가해 현재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으로 경매가 시작됐다. 게다가 한차례 유찰까지 된 상태여서 저가 매수를 위해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판단된다. 차순위자가 매수신고를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 낙찰기회는 차순위매수신고인에게 이양된다.최고 낙찰가 물건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공장(토지 1만6781㎡, 건물 1만2183㎡)이 감정가(151억 1986만원)의 66%인 100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부산 장안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공장으로 채무자 겸 소유주는 ‘삼풍공업’이다. 주로 자동차 배기계(소음기) 부품 등을 생산하던 업체다. 주변은 다양한 규모의 공장들이 밀집돼 있다. 토지에 폭 15~20m의 포장도로에 접해 있어 대형 차량 진출입이 어렵지 않으며, 해맞이로 등의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장안IC 진입이 수월해 동해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2014년도에 준공된 건물로 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인다. 매각대상에는 건물(공장)뿐만 아니라 기계기구 포함돼 있는데, 현재 가동하지 않는 상태다. 일부는 방치된 상태다. 공장이 운영 중단상태이기 때문에 낙찰자가 인도받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매각 당시 일광ENG가 단독입찰해 낙찰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주 법원 경매는 총 2175건이 진행돼 813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5.6%다. 총 낙찰가는 2267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127건이 경매에 부쳐져 50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9.4%, 낙찰가율은 99.6%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는 진행된 건이 없었다.
  • [경매브리핑]1억짜리 평택 아파트에 40명 몰린 사연
    1억짜리 평택 아파트에 40명 몰린 사연
    장순원 기자 2021.07.17
    (사진=지지옥션 제공)[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경매시장에서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의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17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이달 둘째 주 법원 경매 동향을 보면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소재 아파트(60㎡·사진)로 나타났다. 총 40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1억2300만원)의 143%인 1억7588만원에 낙찰됐다. 권리분석에 문제가 없고 임차인도 없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했다. 이 물건은 1996년 6월에 보존등기 된 11개동 1590세대 아파트(15층)의 8층이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경기대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북쪽에는 수도권 남부 최대 민간 도시개발지구로 알려진 지제·세교 도시개발구역이 인접해 있어 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 물건은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 아파트로서 취득세 중과규제를 피할 수 있고, 높은 전세가율이 유지되고 있어 소액투자 수요와 실거주 수요가 몰린 것으로 예상된다.최고 낙찰가 물건은 충북 진천군 덕산읍 소재 축사(토지 15,506㎡, 건물 6721㎡)가 감정가(41억9030만원)의 108%인 45억2500만원에 낙찰됐다. 4m 내외 도로에 접해 있어 대형 차량 진출입이 어렵지 않으며, 진천IC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7월 2주차(7월12~16일) 법원 경매는 총 2406건이 진행돼 이중 862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7%, 총 낙찰가는 1743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141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59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41.8%, 낙찰가율은 94.8%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2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107.9%를 기록했다.
  • [경매브리핑] 양주시 맥도날드 ‘땅’, 77억7777만원에 낙찰
    양주시 맥도날드 ‘땅’, 77억7777만원에 낙찰
    김미영 기자 2021.06.2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맥도날드가 세워져 있는 땅이 법원 경매에 부쳐졌다. 맥도날드 매장을 제외한 토지만 경매에 넘어가,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2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덕계동 소재 토지(면적 2707㎡)는 6월 넷째주 최고 낙찰가 기록을 세웠다. 감정가 73억3818만원에 나온 이 물건은 77억7777만원에 (주)오라클211에 넘어갔다.주변은 주거지역과 공업지역 등이 혼재된 지역이다. 지목은 ‘대지’이고, 왕복 4차선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좋다.이 건의 토지 위에는 매각에서 제외되는 건물이 소재한다. 맥도날드다. 건물 소유자 역시 ‘한국맥도날드’이고, 토지에 선순위로 보증금 11억원에 전세권을 설정했다. 경매절차에서 선순위 전세권자가 배당신청을 하지 않으면 낙찰자가 보증금을 인수해야 하는데, ‘한국맥도날드’에서는 배당신청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낙찰자는 계약 종료시 11억원을 돌려줘야 한다. 즉, 낙찰자는 77억7777만원에 맥도날드 전세권 11억원까지 88억7777만원에 물건을 낙찰받은 셈이 된다.지지옥션 관계자는 “대법원 판례는 토지 전세권자에게도 토지 임차인이 행사할 수 있는 지상물매수청구권을 유추적용하고 있다”며 “추후 낙찰자는 전세 보증금과 더불어 건물을 별도로 매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법원 경매에 나온 양주시 덕계동의 토지(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경기 평택시 고덕면의 태평아파트(전용면적 60㎡)이다. 총 42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9900만원)의 160%인 1억5862만원에 낙찰됐다. 권리분석에 문제가 없고, 임차인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1995년 12월에 보존등기 된 8개동 1288가구 아파트로서 18층 중 5층이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농경지가 혼재돼 있다. 서동대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평택고덕IC를 통해 고속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북쪽에 자리잡은 고덕국제신도시도 차량 5분 내에 접근이 가능해 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평택은 비규제지역으로 대출과 세금 규제가 적고, 이 물건은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 아파트로서 취득세 중과규제를 피할 수 있다”며 “주변 전세가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소액투자를 원하는 사람과 실거주 목적인 수요자가 경합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이번주 법원 경매는 총 2508건이 진행돼 이 중 1040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8.8%, 총 낙찰가는 2,802억원이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265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 중 144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54.3%, 낙찰가율은 91.7%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는 18건이 경매에 부쳐져 11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115.6%다.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