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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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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

  • [외환브리핑]외국인 주식매도 지속되나…환율 1150원대 초반 등락
    외국인 주식매도 지속되나…환율 1150원대 초반 등락
    최정희 기자 2021.08.03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 초반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는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다. 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5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50.90원)보다 0.50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제조업 지표 둔화,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에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28%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WLTNSMS 0.18%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0.06% 상승했다. 미국 7월 ISM 제조업 지수가 59.5로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델타 확산에 미국 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대 3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18%로 떨어졌다. 장중엔 1.15%까지 하락, 연초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국채 금리 하락에 달러인덱스는 92선 초반에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6.69% 오른 19.46을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외국인은 지난 달 28일부터 4거래일간 총 1조5000억원 넘게 순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커질 수록 환율은 상승 압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중 위안화 흐름에 따라 원화도 동조화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일 달러·위안 환율이 6.4641에 마감, 12거래일 만에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97%나 상승 마감했다. 중국 기업 규제 이슈에 따른 위안화 약세 흐름 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전일을 기준으로 보면 환율 1150원 중반선에선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줄여왔다. 이날도 1150원 중반선에서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등이 유입되며 상단을 낮출지 주목된다.
  • [외환브리핑]위험회피 심리 지속..환율, 1150원 초중반 전망
    위험회피 심리 지속..환율, 1150원 초중반 전망
    최정희 기자 2021.08.02
    (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아마존 실적 쇼크, 미국의 중국 기업 IPO(기업공개) 중단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이 1150원 초중반대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52.4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50.30원)보다 1.5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아마존 실적 쇼크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4%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0.71% 하락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중국 기업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면서 기업의 잠재적 위험을 투자자에게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중국 기업의 IPO 등록을 처리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위험회피 심리를 가중시켰다. 달러인덱스는 92선 초반대로 올라서며 달러 강세 기운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하락보다는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만 3거래일 동안 1조4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위험회피 심리에 외국인들이 이날도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환율 상승 압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45분께는 중국의 7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지난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월 제조업 PMI가 50.4로 예상치(50.8)를 밑돈 데다 작년 2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기 회복세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원화 약세폭(환율 상승)도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환율 상단에선 수출업체의 이월 달러 매도(네고)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월말임에도 불구하고 달러 매도 물량 출회는 많지 않았다. 환율 상승 기운이 강할 경우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보다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에 따른 달러 매수 힘이 더 강할 수 있어 수급 역시 달러 매수쪽에 기울 가능성이 높다.
  • [외환브리핑]美GDP 실망에 약달러…환율 이틀째 하락 전망
    美GDP 실망에 약달러…환율 이틀째 하락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7.3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째 하락해 114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기업 규제 완화 소식이 위험선호 심리를 다시 불러온데다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지난 5월 28일(현지 시각) 뉴욕시 존 F. 케네디 공항. (사진=연합뉴스)3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43.9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46.5원)보다 3.15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 하락을 이끌 재료는 달러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29일(현지시간) 오전 6시께 전일 대비 0.44포인트 하락해 91.88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전기 대비 6.5%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8.5%)를 밑돌았다. 대출 지원 중단으로 정부지출이 감소했고,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인한 영향도 미국 성장세 둔화에 영향을 줬다. 다만 미 국채 금리는 1.2%대에서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는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이 11.8%에 달해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38%포인트 오른 1.272%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2분기 GDP가 시장예상치를 밑돌았지만 강세장을 이어갔다. GDP부진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시기를 늦출 것이란 기대와 함께 중국이 자국 기업들의 해외 기업상장(IPO)를 조건부 허용하겠다는 규제 완화 소식을 내놓은 뒤 회복된 위험선호 심리 영향이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11%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도 위험선호 분위기에 맞춰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2거래일 연속 매도세가 멈출 지에도 관심이 쏠림다. 외국인은 지난 2거래일간 코스피 시장에서 6500억원 가량을 매도한 바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7월 마지막 날을 맞아 수출 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 규모에 따라 환율 하락 압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 [외환브리핑]강한 고용 아직 멀었다는 파월..환율, 1150원대 하락 예상
    강한 고용 아직 멀었다는 파월..환율, 1150원대 하락 예상
    이윤화 기자 2021.07.2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관련 논의를 진행했음에도 실행의 전제 조건인 ‘강한 고용의 회복’은 아직 멀었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미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전일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며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해 1150원대 지지력을 테스트 할 전망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사진=로이터·연합뉴스)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5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54.60원)보다 4.25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미 달러화와 10년물 국채 금리는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적이었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주목하면서 하락했다. 달러인덱스와 10년물 국채 금리는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전일 대비 각각 0.16포인트, 0.013%포인트 하락한 92.27, 1.234%를 기록했다. 시장은 연준이 성명을 통해서는 테이퍼링을 할 것임을 시사했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은 비둘기적이었다는데 집중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의 전제 조건으로 거론했던) 경제의 실질적인 추가 진전까지는 아직 멀었다”며 “강한 고용 수치를 보기를 원하는데, 완전 고용을 위한 진전은 다소 부족하다”고 말했다. FOMC 경계감은 해소됐지만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3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2%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0% 올랐다.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이날도 1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팬데믹(대유행) 공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위험회피 심리도 연장될 확률이 높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20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710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월말을 맞아 전일 장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유입된 수출 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온다면 하락 압력을 더해 환율은 11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 [외환브리핑]중국發 악재에 환율, 하루 만에 상승 전망..연고점 경신할까
    중국發 악재에 환율, 하루 만에 상승 전망..연고점 경신할까
    이윤화 기자 2021.07.28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중국 규제 당국의 빅테크 기업 제재 여파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 전환, 1150원대 초반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지난 26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155.30)이 깨질지 여부도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51.1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50.10원)보다 4.45원 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위험회피 심리 강화와 달러 추가 상승 모멘텀이 있다면 지난 26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155.30)을 다시 시도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미 달러화는 위험선호 회피 분위기에도 미국 국채 5년물 입찰 호조로 인한 채권 시장 금리 하락을 따라 소폭 내렸다. 27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8포인트 하락한 92.43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0.37%포인트 하락한 1.2394%를 기록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공포와 중국의 기업 규제 등 증시 악재 소식에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3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4%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7%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1.21% 떨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내렸다. 이날 뉴욕증시를 끌어내린 것은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주효했다. 중국 정부 차원의 빅테크 기업 제재 여파가 아시아 증시의 자금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면서 홍콩 증시는 2거래일 연속 4% 이상 하락했고, 중국 상하이증시도 2%대 하락이 이어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6주 내에 하루 신규 감염자가 20만명대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 내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 경계감도 짙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순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자 자금도 중국 증시 하락 여파와 위험선호 회피 분위기에 다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60억원 가량 순매수 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600억원 가량 내다 팔았다. 4단계 거리두기 연장에도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국내 코로나19 감염 상황도 원화 약세 압력을 키울 재료다. 27일 9시까지 전국적으로 1712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0시까지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면 18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1150원대를 환율 단기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은 환율 상단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 [외환브리핑]美지표 부진에 약달러…환율 사흘만에 하락 전망
    美지표 부진에 약달러…환율 사흘만에 하락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7.2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위험선호 회복과 미 달러화 약세 전환 등에 사흘 만에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50원대 밑으로 빠질 가능성은 제한된다. 사진=AP 연합뉴스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53.3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55.00원)보다 2.30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달러화는 경제지표 부진과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위험선호 회복에 유로화 등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6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6.6% 급감하며 월스트리트저널의 전문가 예상(3.4%) 수준을 하회했다. 같은날 발표된 7월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 역시 27.3을 기록해 전월(31.1), 시장예상치(31.6)을 밑돌았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전일 대비 0.28포인트 감소한 92.63을 기록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도 달러 보다 강세로 전환했다. 유로·달러 환율, 파운드·달러 환율은 각각 전일 대비 0.03%, 0.04% 상승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부터 이틀 간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29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1.2%대에서 소폭 오르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21%포인트 증가한 1.297%를 기록하는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오르며 신고점을 깼다. 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4% 올랐다. 전일 최초로 3만5000을 넘은 뒤 추가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4%, 나스닥 지수는 0.03% 각각 올랐다. 3대 지수 모두 신고점 경신이다. 다만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에도 국내 증시의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세로 돌아설지 장담할 수 없다. 전일 뉴욕증시 상승에도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5600억원 이상을 내다 팔면서 매도세를 키운바 있다.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 자금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환율 하락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월말을 맞아 수출 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 수요는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코로나19 재유행 등의 영향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도 남아 있어 11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 [외환브리핑]돋보이는 美 경기회복..환율, 1150원대 초반 등락 전망
    돋보이는 美 경기회복..환율, 1150원대 초반 등락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7.2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에 이어 115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재유행에 영국 산업 심리 지표가 하락하는 등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 대비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환율도 2거래일째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회복과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달러 매도) 유입 등은 환율 상단을 눌러 11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APF)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52.7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50.08원)보다 1.45원 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달러화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영국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7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각각 60.4, 57.8로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예상치(62.4 62.0)을 밑돌았다. 공장 근로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7% 하락한 1.3758파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도 글로벌 공급망 위축 등의 우려가 번지면서 0.01% 하락한 1.77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초 1.13%까지 하락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 간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29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1.2%대를 회복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276%, 달러인덱스는 92.89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 경계감에도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는 유지하면서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8%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각각 1.04% 가량 올랐다. 미국의 7월 마킷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예비치는 63.1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인 62.1을 웃돌았다. 뉴욕증시 상승 등 글로벌 위험선호 유지에도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은 장담하기 어렵다. 지난 23일에도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조 2328억원을 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 자금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반대로 역내외 롱(달러 매수) 심리를 자극하면서 환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7월 말을 맞아 수출 업체들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억제할 전망이다.
  • [외환브리핑]유로화 약세에 강달러..환율, 1150원 재탈환 예상
    유로화 약세에 강달러..환율, 1150원 재탈환 예상
    이윤화 기자 2021.07.23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 달러화가 유로화 약세 등에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150원대를 재탈환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회복은 환율 상단을 누를 전망이다. 사진=AP 연합뉴스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51.1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49.90원)보다 0.85원 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 금리 동결에 따른 유로화 약세에 강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전일 대비 0.08포인트 오른 92.83을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0.16% 하락한 1.1775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상향하면서 “경기를 부양하는 통화 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1만9000명을 기록, 예상치(35만명)을 웃도는 등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2%포인트 하락한 1.280%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기지표 부진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을 늦출 수 있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07%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20%, 0.36% 올랐다. 3대 지수 모두 사흘 연속 상승이다. 뉴욕증시 상승에 이어 국내증시도 위험선호 분위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5거래일 만에 628억원 가량, 코스닥 시장에서는 하루 만에 매수세로 전환해 26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이날도 이어진다면 환율 상승 폭을 일부 억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 [외환브리핑]다시 살아난 위험선호 심리..환율, 1140원대 하락 출발
    다시 살아난 위험선호 심리..환율, 1140원대 하락 출발
    이윤화 기자 2021.07.2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간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등에 3대 지수 오르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국제유가도 반등하면서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140원대 후반대로 하락하겠으나 낙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전일에도 비슷한 흐름으로 하락했던 환율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 등에 1154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찍은 만큼 이날도 코로나19 재유행 공포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다. 사진=AFP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50.1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54.00원)보다 4.2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달러화는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0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전일 대비 0.07포인트 오른 92.97을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재고가 2020년 초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4% 이상 급등하면서 원자재 통화인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주요 원자재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미국채 금리는 20년물 입찰 부진과 위험선호 회복 등에 1.2%대로 상승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68%포인트 오른 1.292%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8%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지수도 각각 0.9%, 0.8% 올랐다. 이는 코카콜라 등 경기민감주를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뉴욕증시 상승에 이어 국내증시도 위험선호 심리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국내증시에서는 최근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행보에 따라 환율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뉴욕증시 상승에도 코스피 시장에서 5000억원 가까이 매도한바 있다. 이날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제보다 더 늘어난 1800명 안팎으로 예상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입 업체의 결제(달러 매도) 수요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매수 등도 환율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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