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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올라…휘발유 1700원대 근접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기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73.3원으로 전주보다 26.3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34.1원 오른 1757.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4.3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30.1원 상승한 1645.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8.1원 낮았다. 서울 가격은 1750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81.6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46.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6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21.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1.1원 상승한 ℓ당 1551.3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지속과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유가 전망 상향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 상승과 석유제품 가격 상승 흐름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역시 당분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2달러 오른 90.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0.2달러 내린 102.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8달러 오른 108.4달러였다.지난 7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4.13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기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73.3원으로 전주보다 26.3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34.1원 오른 1757.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4.3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30.1원 상승한 1645.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8.1원 낮았다. 서울 가격은 1750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81.6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46.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6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21.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1.1원 상승한 ℓ당 1551.3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지속과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유가 전망 상향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 상승과 석유제품 가격 상승 흐름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역시 당분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2달러 오른 90.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0.2달러 내린 102.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8달러 오른 108.4달러였다.지난 7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사진=연합뉴스)
  •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로 돌아서…OPEC+ 감산에 국제유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최근 보합세를 이어오던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기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월 31일~4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47.0원으로 전주보다 7.5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1.2원 오른 1728.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1.8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7.4원 상승한 1615.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1.9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55.4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17.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49.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09.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0원 상승한 ℓ당 1540.2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올 상반기 중 감산 정책을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도 국제유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2달러 오른 8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4달러 오른 102.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3.0달러 오른 106.1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4.06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최근 보합세를 이어오던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기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월 31일~4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47.0원으로 전주보다 7.5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1.2원 오른 1728.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1.8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7.4원 상승한 1615.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1.9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55.4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17.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49.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09.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0원 상승한 ℓ당 1540.2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올 상반기 중 감산 정책을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도 국제유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2달러 오른 8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4달러 오른 102.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3.0달러 오른 106.1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 주유소 기름값 보합세 지속…“다음주 휘발윳값 오를 듯”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좁은 변동 폭을 보이며 보합세를 이어갔다.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639.5원으로 직전 주 대비 1.5원 상승했다.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이 4.1원 오른 1717.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원 상승한 1607.6원을 각각 기록했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48.1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08.7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538.2원으로 직전 주와 동일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석유 재고 증가,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금리 인하 신중론 발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0.2달러 내린 85.8달러로 집계됐다.국제 휘발유 가격은 0.2달러 오른 100.2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2.6달러 하락한 103.1달러였다.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앞서 국제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인 영향으로 향후 1∼2주가량은 국내 휘발유 가격에 대한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3.30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좁은 변동 폭을 보이며 보합세를 이어갔다.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639.5원으로 직전 주 대비 1.5원 상승했다.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이 4.1원 오른 1717.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원 상승한 1607.6원을 각각 기록했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48.1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08.7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538.2원으로 직전 주와 동일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석유 재고 증가,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금리 인하 신중론 발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0.2달러 내린 85.8달러로 집계됐다.국제 휘발유 가격은 0.2달러 오른 100.2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2.6달러 하락한 103.1달러였다.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앞서 국제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인 영향으로 향후 1∼2주가량은 국내 휘발유 가격에 대한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 주유소 휘발유 8주 만에 내렸다…경유는 2주 연속 하락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8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경유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와 같은 하락세가 길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38.1원으로 전주보다 1.1원 내렸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내린 1713.4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5.3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9원 하락한 1606.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1.5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46.6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08.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47.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07.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5원 하락한 ℓ당 1538.2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수출 및 미국 주간 원유 재고 감소, 러시아 정유 시설 피격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9달러 오른 86.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4.7달러 오른 99.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7달러 오른 106.0달러였다.업계 관계자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약 2주가 걸린다”며 “당분간 휘발유는 보합세, 경유는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지난 19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게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3.23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8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경유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와 같은 하락세가 길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38.1원으로 전주보다 1.1원 내렸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내린 1713.4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5.3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9원 하락한 1606.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1.5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46.6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08.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47.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07.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5원 하락한 ℓ당 1538.2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수출 및 미국 주간 원유 재고 감소, 러시아 정유 시설 피격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9달러 오른 86.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4.7달러 오른 99.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7달러 오른 106.0달러였다.업계 관계자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약 2주가 걸린다”며 “당분간 휘발유는 보합세, 경유는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지난 19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게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 주유소 휘발유 7주째 올라…경유값은 하락세 전환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했으며 다음 주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유 가격은 이번 주 하락세로 전환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39.2원으로 전주보다 0.1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7원 내린 1716.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7.1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6원 하락한 1608.4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0.7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47.8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09.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49.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09.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4원 하락한 ℓ당 1539.7원으로 집계됐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내 휘발유 가격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연동되고 1~2주간의 시차를 둔다”며 “약 2주 전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면서 당분간 휘발유는 보합세, 경유는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타이트한 석유 시장 전망,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유가 전망 상향, 러시아 정유시설 피격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3달러 오른 82.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0.3달러 오른 94.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1달러 오른 102.3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3.16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했으며 다음 주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유 가격은 이번 주 하락세로 전환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39.2원으로 전주보다 0.1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7원 내린 1716.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7.1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6원 하락한 1608.4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0.7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47.8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09.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49.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09.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4원 하락한 ℓ당 1539.7원으로 집계됐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내 휘발유 가격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연동되고 1~2주간의 시차를 둔다”며 “약 2주 전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면서 당분간 휘발유는 보합세, 경유는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타이트한 석유 시장 전망,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유가 전망 상향, 러시아 정유시설 피격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3달러 오른 82.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0.3달러 오른 94.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1달러 오른 102.3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 주유소 기름값 4주째 올라…서울 휘발유 1700원 돌파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4주째 올랐다.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7.6원 오른 1627.5원이었다.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13.5원 상승한 1709.0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2.0원 오른 1600.1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서울의 주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1710.3원) 이후 11주 만에 1700원을 넘어섰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35.3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595.1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6.9원 오른 L당 1529.5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며 소폭 상승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3달러로 직전 주보다 0.5달러 올랐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2.5달러 하락한 95.0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3.2달러 내린 106.0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2.24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4주째 올랐다.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7.6원 오른 1627.5원이었다.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13.5원 상승한 1709.0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2.0원 오른 1600.1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서울의 주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1710.3원) 이후 11주 만에 1700원을 넘어섰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35.3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595.1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6.9원 오른 L당 1529.5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며 소폭 상승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3달러로 직전 주보다 0.5달러 올랐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2.5달러 하락한 95.0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3.2달러 내린 106.0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상승…휘발유 다시 1600원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지정학적 위험 장기화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09.5원으로 전주보다 13.2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9.8원 오른 1695.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6.0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2.6원 상승한 1578.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1.4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17.5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77.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21.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479.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1.7원 상승한 ℓ당 1512.7원으로 집계됐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주유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8달러 오른 81.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3.7달러 오른 97.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9달러 오른 109.8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2.17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지정학적 위험 장기화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09.5원으로 전주보다 13.2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9.8원 오른 1695.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6.0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2.6원 상승한 1578.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1.4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17.5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77.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21.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479.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1.7원 상승한 ℓ당 1512.7원으로 집계됐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주유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8달러 오른 81.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3.7달러 오른 97.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9달러 오른 109.8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 주유소 휘발유 17주 만에 상승…다시 1600원대 향해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최근 지정학적 위험 장기화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1월 28일~2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79.0원으로 전주보다 15.3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4.5원 오른 1663.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4.7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6.7원 상승한 1547.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2.0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87.5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43.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495.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44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2.9원 상승한 ℓ당 1485.9원으로 집계됐다.업계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주유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요르단 주둔 미군 사망으로 인한 지정학 리스크 고조,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1달러 오른 82.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1달러 오른 97.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3.8달러 오른 108.1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2.03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최근 지정학적 위험 장기화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1월 28일~2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79.0원으로 전주보다 15.3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4.5원 오른 1663.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4.7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6.7원 상승한 1547.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2.0원 낮았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87.5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43.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495.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44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2.9원 상승한 ℓ당 1485.9원으로 집계됐다.업계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주유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요르단 주둔 미군 사망으로 인한 지정학 리스크 고조,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1달러 오른 82.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1달러 오른 97.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3.8달러 오른 108.1달러였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 주유소 기름값 16주째 하락…다음주엔 오를 듯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16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다만, 다음 주에는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 최근 지정학적 위험 장기화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서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63.7원으로 전주보다 0.5원 내렸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오른 1639.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5.4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2원 상승한 1520.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3.4원 낮았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1572.2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33.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1482.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439.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6원 하락한 ℓ당 1473.0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중동·유럽의 지정학 리스크 부각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6달러 오른 79.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4.9달러 오른 94.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1달러 오른 103.7달러였다.지난 2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4.01.27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16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다만, 다음 주에는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 최근 지정학적 위험 장기화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서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63.7원으로 전주보다 0.5원 내렸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오른 1639.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5.4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2원 상승한 1520.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3.4원 낮았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1572.2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33.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 보면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1482.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439.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6원 하락한 ℓ당 1473.0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중동·유럽의 지정학 리스크 부각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6달러 오른 79.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4.9달러 오른 94.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1달러 오른 103.7달러였다.지난 2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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