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초딩 때 ‘H’ 명품 가방 받아…‘금수저 스타’ 1위

  • 등록 2021-07-23 오전 12:03:00

    수정 2021-07-23 오전 12:03: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금수저 스타’ 1위로 뽑혔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 (사진=엠넷 ‘TMI News’ 방송화면 캡처)
엠넷 ‘TMI News’는 지난 21일 ‘부모님의 자랑! 금수저 스타 BEST 7’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공개했다.

금수저 스타 1위는 연지였다. 함연지는 오뚜기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TMI News’는 함연지가 초등학생 시절 이름 이니셜에 ‘H’가 있다는 이유로 아버지로부터 명품브랜드 H사의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함연지는 14살 때 이미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을 보유하며 미성년 주식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약 4만3000주를 보유 중이며 돈으로 환산하면 약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작품에 다수 출연했으며 최근 종연한 뮤지컬 ‘차미’에서는 주인공 차미호 역을 맡아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8년엔 6년 열애한 동갑내기 남편 김재우와 결혼했다. 현재 함연지는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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