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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계약이 끝나는 데파이의 영입에 합의했다”며 “데파이는 2022-~2023시즌까지 계약했다.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왼쪽 측면은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맨유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식경기 53경기 동안 7골(정규리그 2골)에 그쳤다. 데파이는 결국 2017년 1월 프랑스 1부리그 리옹과 4년 6개월 계약을 했고, 지난 시즌까지 178경기에서 76골(정규리그 139경기 63골)을 몰아치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리옹과 계약이 끝난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