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UNM 챔피언스 골프 코스에서 끝난 PGA 콘페리투어 2차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 공동 9위를 차지했다. 김성현은 이날 상위 19명 안에 이름을 올리며 콘페리투어 최종전 진출을 확정했다.
퀄리파잉 토너먼트 2차전을 통과한 김성현은 콘페리투어 출전권 획득까지 마지막 한 관문만 남겨놓게 됐다. 김성현은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더 랜딩스 클럽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다음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지난해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캐디로 임성재(23)의 첫 우승을 도왔던 앨빈 최(캐나다)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 프리설브 골프클럽에서 끝난 2차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6언더파, 278타 공동 2위에 자리하며 최종전 출전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