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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수상' 윤여정 다음 행보는?

  • 등록 2021-04-28 오전 6:00:00

    수정 2021-04-28 오전 6:00:00

윤여정(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한국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여정은 영화 ‘헤븐:행복의 나라로’ 개봉과 한국 론칭을 앞둔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헤븐:행복의 나라로’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에 선정됐던 작품이다. 영화는 인생의 마지막 행복을 찾아나선 두 남자의 동행을 그린다. 윤여정은 특별출연이다. 이 영화로 ‘바람난 가족’ ‘하녀’ ‘돈의 맛’ 등에 이어 또 한 번 임 감독과 작업한다. 임 감독은 “지금껏 보지 못한 윤여정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헤븐’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됐을 작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봉이 늦어지고 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배급이 여의치 않은 만큼 시기 조율이 쉽지는 않다”며 “올해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가변적이다”고 밝혔다.

윤여정의 활동 반경은 TV와 스크린, OTT를 가리지 않는다. 이미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센스8’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경험한 윤여정은 애플TV+ 오리지널 콘텐츠 ‘파친코’의 캐나다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귀국했다. ‘파친코’는 한국인 이민 가족의 이야기로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올해 안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윤여정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윤여정은 현재 암앤해머(유한양행) OB맥주, KT, 지그재그, 케이비페이 5개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암앤해머를 제외한 4개의 광고는 최근 1개월 사이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제품은 윤여정이 ‘미나리’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오스카 위너 효과를 보게 됐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패션, 주류, 통신사 광고는 흔히 젊은 배우들을 선호하는데 젊은이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등 예능을 통해서 드러난 윤여정의 젊은 감각이 광고주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소속사 앞으로 윤여정 광고 섭외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윤여정은 4월 말까지 미국에 머물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귀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돌아온 뒤에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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