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설 연휴 극장가 애로사항·방역 점검…"업계 회복 최선"

  • 등록 2022-01-29 오전 11:00:00

    수정 2022-01-29 오전 11:00:00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이 설 연휴를 맞아 영화상영관업계의 애로사항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황희 장관은 29일(토) CGV 용산극장을 방문해 영화상영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영화상영관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이날 출입자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방문 등록 등), 출입자 체온 확인, 음식 섭취 금지, 운영시간 준수(22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 중단, 다만 21시 이전 시작하는 영화에 한해 영화 상영 종료 시까지 운영 가능)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상영관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영화상영관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의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업계는 이날 영화관 특성이 반영된 방역수칙 수립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관업계와 영화산업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황희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영화상영관업계가 애써준 덕분이다. 영화 유통방식이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경험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문체부는 업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업계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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