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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남혐 논란' 터졌다…문명특급 "특정 손모양 관련 無"

  • 등록 2021-05-18 오전 7:22:39

    수정 2021-05-18 오전 7:22:3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재재(이은재·31)가 시상식에서 손가락으로 초콜릿을 집어 먹는 퍼포먼스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SBS ‘문명특급’ 측이 상황을 진화하고 나섰다.

최근 온라인커뮤티를 중심으로 지난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재재의 레드카펫 사진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재재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초콜릿을 오른손으로 꺼내 먹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이 퍼포먼스를 ‘남성 비하 손동작을 의도적으로 하려한 게 아니냐’며 문제 삼았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논란이 일자 지난 17일 ‘문명특급’ 측은 “문명특급 제작진은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라면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백상예술대상 이틀 전, OTT 방송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스타일리스트님께 재재의 시상식용 의상을 의뢰했다”며 “다양한 옷을 입어보던 중, 스타일리스트님께서 간식 봉투와 닮은 주머니가 달린 의상을 소개해주시면서 ‘여기에서 (간식을 넣었다가) 꺼내 드세요’라고 아이디어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재재가 일반인이라 큰 행사에 익숙하지 않아 당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간식을 넣었다가 먹는 건 어떠냐‘고 농담을 하는 과정에서 스타일리스트와 즉흥적으로 뜻이 맞아 색다른 레드카펫 퍼포먼스를 해보자고 한 의견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오는 20일 ‘문명특급 190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영상’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면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초콜릿을 집어 먹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특정 논란의 대상이 되는 손가락 모양과 비슷하다는 논란으로까지 번진 데 대해 재재를 비롯한 ’문명특급‘ 제작팀 모두 크게 당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한 손동작이나 모양과는 분명히 다를 뿐 아니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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