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하나 없다"는 양지은…알고보니 父에 이식

  • 등록 2021-09-22 오전 9:28:57

    수정 2021-09-22 오전 9:28:5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양지은이 심장 기능 약화에 대한 위험성을 진단받았다.

(사진=TV조선 ‘와카남’)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 한창이 출연했다.

이날 한창은 양지은의 맥을 짚으며 “혹시 심장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그는 “제가 신장이 하나 없다. 아버지께 이식해 드려서 하나만 있다”고 답했다.

이에 한창은 “심장과 신장은 연관성이 있다. 심장이 펌프질을 해 주고 노폐물을 콩팥에서 걸러준다”며 “심장 기능이 생각보다 약해져 있다. 콩팥 문제 때문에 맥이 일정하게 뛰는 것이 아니라 사이사이 다른 느낌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창은 “심장 관리를 해 주는 게 좋다. 청심환을 자주 먹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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