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SA 투데이 "16강 가능성 우루과이·포르투갈·가나·한국 순"

축구 담당기자 8명, H조 진단서 한국에 2표 '최하위'
1위 예상팀은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 순…한국 0표
  • 등록 2022-11-19 오후 12:48:16

    수정 2022-11-19 오후 12:48:16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H조 16강 진출 가능성을 가장 낮게 보는 외신의 전망이 나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USA 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축구 담당기자 8명을 통해 이번 월드컵 출전 32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진단했다. H조에서 한국이 16강에 오른다고 예상한 이는 2명 뿐이었다. 우루과이를 꼽은 기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르투갈이 4명, 가나가 3명이었다. 한국의 확률이 가장 낮다고 바라본 것이다.

H조 1위를 포르투갈이 차지할 거라고 예상한 이는 4명이었다. 이어 우루과이 3표, 가나 1표로 한국은 표를 얻지 못했다.

A~D조에서는 네덜란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조 1위가 될 것이라는 데 8명의 이견이 없었다. 이 중에서도 D조는 덴마크가 2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데도 만장일치를 이뤘다.

E조는 독일이 1위 6표·2위 2표를, 스페인이 1위 2표·2위 6표를 얻었다. 반면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16강 예상은 아무도 없었다. G조는 브라질의 조 1위에 몰표가 나왔으나 2위는 스위스와 세르비아가 각각 3표, 카메론이 2표를 받아 갈렸다.우승 예상국으로는 브라질(5표)이 최다 득표를 했고 아르헨티나(3표)가 뒤를 이었다. 준우승국은 프랑스(7표)와 벨기에(1표)를 점쳤다. 최우수선수인 골든볼 수상 가능성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3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2표), 네이마르(브라질·1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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