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3D로 재탄생한 '타이타닉: 25주년',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 등록 2023-01-27 오전 9:03:31

    수정 2023-01-27 오전 9:03:3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로 리마스터링한 ‘타이타닉: 25주년’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려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던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작품이다. 4K HDR HFR, 3D 기술이 적용된 만큼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2K의 4배 해상도를 자랑하는 4K가 적용됐다. 영화 장면의 선명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작은 점인 화소가 밀집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화면 전체를 구성하는 화소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매끄럽고 선명하게 보이는데, 4K는 2K의 4배에 달하는 화소 수를 자랑한다. 4K로 리마스터링된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기의 명작 ‘타이타닉’을 더욱 선명한 화질로 구현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밝기의 범위를 넓혀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최대한 가깝게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해 작은 디테일까지 살렸다. 이외에도 초당 48프레임인 HFR(High Frame Rate) 기술로 초당 24프레임인 영화보다 인물의 움직임이 더욱 섬세하고 부드럽게 구현되었다. 이처럼 4K HDR 및 HFR로 리마스터링한 ‘타이타닉: 25주년’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을 더욱 부드럽고 선명한 3D 화면으로 눈앞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처럼 관람할 수 있다. 3D 포맷과 큰 화면으로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극장 필람 영화로서 ‘타이타닉: 25주년’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오는 2월 8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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