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R&D 수행경험이 없는 첫걸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개발(R&D)과제의 연구개발계획서의 기획과 작성을 돕는다.
’맞춤형기술파트너지원‘ 사업은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의 기술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R&D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67개(상반기 100, 하반기 67)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R&D 역량 제고 사업은 R&D수행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획역량 강화와 기술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기획지원 물량이 대폭 확대한 만큼 첫걸음기업의 기획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다.
중소기업이 기술애로 해결의뢰서를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제출하면 공학컨설팅센터에서 해결의뢰서를 검토해 기술전문가를 연결하고, 기술전문가와 중소기업이 함께 ‘기술애로 해결계획서’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으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