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코드 3연승 도전…'레전드 가수' 등장?

  • 등록 2021-03-07 오후 1:37:53

    수정 2021-03-07 오후 1:37:5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2연승 가왕 ‘바코드’와 신흥 복면가수 8인의 노래 혈투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사진=MBC)
지난주 가왕 바코드가 2연승에 성공하며 ‘복면가왕’의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내렸다. 바코드는 박시환, 몽니 김신의, 나윤권 등 막강한 보컬리스트들을 이겨내고 실력자 중의 실력자로 등극했다.

매 경연 가시밭길을 헤치며 가왕석을 사수한 만큼 이날 방송되는 3연승 도전 무대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코드에 새로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은 나윤권 못지않은 실력자로 꾸려져 이들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한 복면가수는 첫 소절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뽐낸다. 판정단들은 “그분이 확실하다, 더 이상의 추리는 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레전드 가수’의 등장을 확신했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은 7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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