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멤버 전원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 등록 2022-09-26 오전 9:05:47

    수정 2022-09-26 오전 9:05:4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전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그간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Zombie) 등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꾸준히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다. 데뷔 4년 만에 라이브 공연을 100회 이상 개최하는 등 공연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와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데이식스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이식스 멤버 중 성진은 지난 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나머지 멤버 중 영케이는 카투사로, 도운은 육군 군악병으로 현역 복무 중이며 원필은 해군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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