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도 홀인원 동참..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홀인원만 4개 쏟아져

  • 등록 2022-09-25 오후 1:12:50

    수정 2022-09-25 오후 2:15:10

조아연.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청주(충북)=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또 홀인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에서 매 라운드 홀인원이 나와 이 대회에서만 4개의 홀인원이 쏟아졌다.

25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5번홀(파3·158m)에선 조아연(22)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 첫날 김가영(20)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윤화영(22)과 권서연(21)이 홀인원의 기쁨을 맛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만 4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조아연은 홀인원 부상으로 고급 안마의자를 받았고, 윤화영은 특별상금 500만원, 김가영은 3000만원 상당의 고급 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권서연은 7번홀에서 홀인원을 했으나 김가영이 먼저 홀인원 상품을 가져가는 바람에 부상을 받지 못했다.

KLPGA 투어 단일 대회 최다 홀인원 기록은 2009년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나온 5개다.

이번 대회에서만 4개의 홀인원이 나오면서 이번 시즌 KLPGA 투어 작성된 홀인원은 총 27개로 늘어 역대 최다 홀인원 경신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KLPGA 투어 단일 시즌 최다 홀인원 기록은 2017년 기록된 28개다.

KLPGA 투어의 시즌 23번째 대회까지 27개의 홀인원이 나오면서 대회당 평균 홀인원은 1.17개가 됐다. 앞으로 7개 대회가 남아 있어 단일 시즌 최다 홀인원 경신은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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