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야호·M.O.M, 박근태 프로듀서 만났다

  • 등록 2021-06-19 오전 11:09:46

    수정 2021-06-19 오전 11:10: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유야호)과 MSG워너비 M.O.M 멤버들이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프로듀서와 만났다.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곡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근태 작곡가가 M.O.M 멤버들과 만나 녹음 디렉팅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박근태 프로듀서는 M.O.M의 ’바라만 본다‘를 작곡했다. 그는 “추억 소환을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박근태 작곡가는 각 멤버의 개성과 컨디션을 디테일하게 체크하고 배려하는 프로페셔널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 유재석은 박근태 작곡가를 만나자 “갓근태 작곡가님!”이라며 반갑게 인사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근태 작곡가는 그간 SG워너비 ’타임리스‘(Timeless)를, V.O.S ’눈을 보고 말해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에코 ’행복한 나를‘,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백지영 ’사랑안해‘ 등 다수의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켰다. 쥬얼리 ’니가 참 좋아‘, 조PD ’친구여‘,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등 댄스, 힙합 장르 곡들로도 사랑 받았다.

SG워너비 1집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박근태 작곡가는 촬영 당시 김진호를 발굴한 비하인드와 최근 ’타임리스‘가 역주행 후 1위에 오른 소감 등을 전했다고 ’놀면 뭐하니?‘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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