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소속사 "10월 21일 동갑 비연예인과 결혼" [공식]

  • 등록 2022-09-26 오전 10:03:56

    수정 2022-09-26 오전 10:03:56

성혁(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성혁이 결혼한다.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이데일리에 “성혁이 오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성혁과 예비신부는 2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되어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같은 사람. 지난날들의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제 자신 스스로를 생각 할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보려 한다”고 결혼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MBC ‘왕꽃선녀님’으로 데뷔한 성혁은 ‘왔다 장보리’, ‘구해줘2’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영화 ‘탄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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