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연제협 '2021 GEE', K엔터 세미나 개최

  • 등록 2021-10-26 오후 2:35:10

    수정 2021-10-26 오후 2:35:10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황희 장관, 이하 ‘문체부’)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임백운 회장, 이하 ‘연제협’)가 공동주최하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1 Global Entertainment Expo)’(이하 ‘2021 GEE’)가 관련 분야 글로벌 연사들로 라인업을 구성한 세미나를 연다.

연제협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Hall)에서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짚어보는 ‘2021 GEE’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행사 세미나에는 해외 연사가 전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에는 말레이시아 Warner Music의 다렌초이(Darren Choy) 매니징 디렉터, 태국 LSG MUSIC의 비어드 쿨퐁 버내그(Byrd Kulpong Bunnag) 매니징 디렉터, 인도 T-Series의 니라지 칼앤(Neeraj Kalyan) CEO, 아랍에미리트 Ego Punch의 모하메드 알 즈네이비(Mohamed Al Jneibi) 공동 창업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국내 연사로는 ‘효율적인 해외 진출 방안 전략’ 세미나에는 KBS 예능국의 장현석 프로듀서,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치호 교수, SBS 콘텐츠허브 이한수 팀장, JTBC 사업전략 황오영 담당,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재송 본부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하여 현업 실무 책임자들의 해외 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사(아티스트)-유통 투자 비즈매칭’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태연 본부장, 다날 조유미 실장, NHN벅스 곽민수 이사 등 국내음악 플랫폼 및 보광창업투자 피석훈 부장, 브로스인베스트먼트 황대중 상무 등 투자전문회사들이 참여하여 국내 기획사와 비즈매칭을 진행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매칭은 사전 ‘GEE’ 사무국에 비즈매칭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TOP 음악 프로듀서의 스토리를 듣는 ‘프로듀서, 성공을 말하다’에는 아이유의 ‘Celebrity’,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를 히트시켜 최고의 K-pop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라이언 전과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2021 GEE’는 K-엔터테인먼트의 최신 트렌드 및 기술, 플랫폼, 엔터마켓, 관련기관, 투자사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구성됐을 뿐만 아니라 스타와 한류의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분야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 참가 업체도 모집 중이다. 참가 업체는 오프라인 현장 참여는 물론 ‘2021 GEE’에서 제작하는 인쇄물과 홈페이지에 회사명을 노출시킬 수 있으며, 온라인전시관에서도 콘텐츠 및 기술을 홍보하고 사전 조사를 활용해 비즈니스 매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콘텐츠에 따라서는 ICT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2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 단체로 대한민국 연예, 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제작자 및 매니지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420개의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회원사를 통해 약 3000여명의 소속 연예인이 활동하고 있다.

‘2021 GEE’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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