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로시, 신승훈 작곡 위로송 '다이아몬드'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가 신곡 ‘다이아몬드’(Diamond)로 31일 컴백한다.

‘다이아몬드’는 로시가 ‘체인지드 넘버’(Changed Number) 발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를 이끄는 신승훈과 로시와 ‘콜드 러브’(COLD LOVE)로 호흡을 맞춘 서정진이 공동 작곡했고, 가사는 박효신의 ‘야생화’ 노랫말을 쓴 김지향이 썼다. 로시는 디렉팅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 색깔을 입혔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여기에는 각자의 고민과 아픔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소원을 빌기 위해 혜성이 떨어지는 곳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도로시컴퍼니는 “‘다이아몬드’는 브릿팝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에 팝적인 요소를 녹여낸 세련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라며 “로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는 이전 발표곡 ‘스타즈’(Stars)와 ‘겨울..그다음 봄’을 잇는 ‘로시표 위로송’이기도 하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