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할리우드 대표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텀’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유니버설픽쳐스는 8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시트 린)는 5월 19일 대한민국 개봉을 시작으로 6월 북미와 유럽에서 순차 개봉을 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영화들이 지금까지 국내 관객의 사랑에 힘입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하는 사례는 많았으나 북미보다 약 한 달 앞선 개봉은 이례적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한국 극장과 국민들의 모범적인 방역과 영화에 대한 애정에 37일 빠른 개봉을 확정했다는 후문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전 세계 5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분노의 질주’의 새로운 시리즈.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분)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 분)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작전을 펼친다. 시리즈를 책임지고 있는 빈 디젤을 필두로 시리즈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시킨 저스틴 린 감독과 오리지널 패밀리들이 화려하게 컴백한다. 여기에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 막강한 여성 캐릭터들의 조합과 한국계 배우 성강의 합류까지 더해져 최강의 패밀리로 압도적 팀워크를 예고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19일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