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포맨 명곡 재해석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 등록 2022-09-26 오전 10:53:52

    수정 2022-09-26 오전 10:53:52

김나영(사진=플렉스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나영이 메이저나인이 선보이는 ‘리와인드 포맨’(Re:WIND 4MEN)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포맨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6일 “포맨 기억 되감기 프로젝트 ‘리와인드 포맨’의 두 번째 주자 김나영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못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리와인드 포맨’은 ‘포맨을 되감다’라는 의미로, 목소리 하나만으로 우리의 기억을 연결하는 포맨의 진심과 감동을 담은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감성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앞서 이솔로몬이 ‘안되는데’를 발매하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데 이어 김나영이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지난 2010년 포맨 3기가 발매한 ‘못해’는 ‘리와인드 포맨’ 총괄 프로듀서인 바이브 윤민수와 믿고 듣는 작사가 민연재가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포맨의 대표 이별송이다. 특히 윤민수가 극찬한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김나영이 해당 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애절하고 먹먹한 감성으로 ‘프로 이별러’, ‘이별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나영이 윤민수와의 협업을 통해 어떤 감성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2년 ‘홀로’로 데뷔한 김나영은 그간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그해 우리는’, ‘더킹 : 영원의 군주’,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런 온’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신' 카리나, 웃음 '빵'
  • 나는 나비
  • 천산가?
  • 우린 가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