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11회에는 도경완, 오상진, 김환이 ‘캠핑 친구’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이들은 멤버들과 진실 토크를 진행하며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갔고, ‘거짓말 탐지기’까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또 ‘배우 팀’ 차태현은 전직 아나운서 3인방을 위해 예능 특급 훈련을 자처하며 ‘거짓말 탐지기’와 불일치한 사람에게 ‘물 따귀’ 벌칙 수행을 제안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을 향한 스윗한 면모를 자랑하며 주변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20개월 된 딸을 가진 아빠 오상진은 아이가 자랄수록 신혼 분위기가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다. 그가 거짓말 탐지기의 짜릿함을 피하고 ‘사랑꾼’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오후 5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