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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0점을 득점한 김연경에 대해 일본 현지 언론 더다이제스트는 “일본에 집요한 마크를 당하면서도 베테랑 전사는 훌륭하게 30득점을 쏟아냈다”고 평가했다.
또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배우 박서준과 김연경의 외모가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본 누리꾼들은 쌍꺼풀 없는 눈과 살아있는 눈매, 군살없는 얼굴 윤곽 등이 서로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박서준이랑 김연경 진짜 닮았다” “김연경을 보면 박새로이가 떠올라” “김연경 멋진데 화장한 모습은 예쁘더라” “둘이 남매 같다” “김연경 볼때마다 박서준이 떠올라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은 최근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로 ‘화랑’ ‘마녀의 연애’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