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전원 재계약 성공… 터닝포인트 됐다"

  • 등록 2021-10-22 오전 11:40:22

    수정 2021-10-22 오전 11:40:57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니 9집 ‘아타카’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전원 재계약, 세븐틴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그룹 세븐틴이 13인 전원 재계약을 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세븐틴 호시는 22일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세븐틴에게 어른으로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성장과정이 된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며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븐틴은 2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아타카’를 공개한다.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를 포함해 ‘소용돌이’, ‘크러쉬’(Crush), ‘팡!’(PANG!)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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