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반년 만에 '밀리언셀러'…'OMG' 판매량 100만장 돌파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지난 2일 발매한 싱글 ‘OMG’ 음반 판매량이 써클차트 집계 기준으로 100만장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101만 3462장이다.

‘OMG’ 음반 판매량은 발매 2일 만에 50만장을 넘겨 뉴진스 팬들의 구매력을 실감케 했다.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뜻하는 초동 판매량은 70만장을 찍었다.

뉴진스는 대형 기획사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팀이다. 이들은 활동 시작 이후 약 6개월 만에 첫 ‘밀리언 셀러’ 음반을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뉴진스는 ‘OMG’ 수록곡 ‘디토’(Ditto) ‘OMG’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