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美투손 전지훈련 돌입...선수 40명, 신인 5명 포함

  • 등록 2023-01-25 오후 4:01:50

    수정 2023-01-25 오후 4:01:5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KT위즈가 오는 29일 미국 스프링캠프를 통해 2023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치뤄지는 이번 캠프는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33일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된다. 현지시각 3월 6일 오후 귀국길에 올라 3월 8일 오전 한국에 도착한다.

KT와 함께 5번째 시즌을 맞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40명 등 총 52명이 캠프에 참가한다.

지난해 FA 계약을 통해 팀에 합류한 김상수와 군 전역 후 복귀하는 손동현, 박세진(이상 투수), 강현우(포수), 강민성(야수)이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김정운, 김건웅(이상 투수), 손민석, 류현인, 정준영(이상 야수) 등 2023 시즌 신인 선수 5명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월과 1월에 걸쳐 먼저 미국으로 출국한 박병호, 황재균, 고영표, 배정대, 소형준 등 5명과 외국인 타자 알포드, 외국인 투수 2명(벤자민, 보 슐서)은 캠프 시작에 맞춰 현지에서 합류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반 체력·전술 훈련을 통해 팀 워크를 강화한다. 후반부에는 WBC 국가대표팀, NC와 5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퓨처스 선수단도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익산구장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후,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 파크로 이동해 3월 15일까지 2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