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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에 “‘소년심판’ 시즌2와 관련해선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김혜수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이 시즌2를 제작하려 했으나 아쉽게 이를 무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당초 ‘소년심판’ 측이 시즌2에 출연한 배우들의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제작 준비에 들어갔으나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무산됐다고 전했다.
‘소년심판’은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전 세계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촉법소년 범죄가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출연 배우와 감독은 물론 시청자들도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감과 성원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