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12거래일 연속 순유입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2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688억원이 설정되고 209억원이 해지돼 478억원이 순유입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70억원이 설정되고 382억원이 해지돼 112억원이 순유출됐다. 하루만에 순유출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7조330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530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1조697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1242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1조92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1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31조428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6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7조775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405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58조450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4316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