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600만원대서 횡보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 거래소에서 5600만원대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께 5626만원에 거래됐다. 전일종가 5623만6000원와 대동소이한 가격이다. 1.9%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중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 비트코인 시세에선 5645만원대 수준이다. 전일대비 0.4%대 소폭 오른 상황이다.

지난 4일 비트코인 거래가는 59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완만한 하향 곡선을 그리며 5일 들어 5670만원대에 거래됐다. 7일 들어선 큰 등락 없이 소폭 떨어진 5620만~5640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빗썸 거래소 기준, 암호화폐 이더리움 이날 오전 시세는 193만원대다. 전일종가 대비 7.5%대(13만원대)가 올랐다. 같은 시각 에이브는 45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전일종가 대비 8% 안팎(3만원 안팎) 올랐다.